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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덕수 사물놀이 한울림팀 함부르크 에서 공연

김덕수사물놀이  60주년기념 유럽순회공연 일정으로 함부르크시,한국문화원,독한협회(강신규 회장) 후원으로  8월 9일 18시부터  함부르크 Planten un Blomen  의 Musik Pavillon    junglusstr.
Marseillerstr7  20355 Hamburg 에서 공연이 있었다. 이미 베를린에서 5일간의 초,중,고급반의 설장구, 초급반의 사물놀이 워크샵을 끝내고, 우파파브릭 문화센터의 대극장에서 공연을 마치고 왔다.

함부르크의 녹색의 허파라고  할 수 있는 Planten un Blomen 은 함부르크 역사와 깊은 관련이 있고 지금은 도시의 중심에  위치한 관계로 거주민,관광객들에게 아름다운 쉼터이며 관광의 요지로 자리잡고 있다. 
특히 이장소에서 제공되고 있는 문화행사들 , 아름다운 음악에 조명분수의 춤은 아주 오래전 부터 여름밤의 고정 프로그램이고 그외 무직파비용에서 공연되는 행사들  모두 무료로  시민들에게
제공 되고 있다는 것이다.  

행사 시작전 이미 좌석들은 교민들, 한국문화에 관심있는 독일인들로 가득 채워지고,  유난히 화창한 날씨라 공원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도  호기심을갖고  행사장 주변까지 가득  자리를 잡았다.  




김덕수  국악인은 원래 남사당패 출신으로  장구 연구가이며 사물놀이를 대중화 하는데  큰 공을  세웠다. 사물놀이의 근본은 절의 불교의식에서 쓰던 네악기에서 유래한다. 변천을 거처 북, 장구, 징, 꽹가리의 민속타악기로 바뀌어 이 네악기로 연주되는 음악과 그 음악에 의한 놀이를 가르키게 되었다.




이날  행사 순서는 축원을 뜻하는 문굿 비나리 살풀이 춤을 시작으로  7인의 삼도 농악 가락연주와  2인의 설 장구, 국가 지정 무형문화재 진도북춤 후  이날의 절정인  판굿 (상모 돌림)이 있었다. 앙콜을 대신하여 김덕수씨는 관객들에게 한국 스타일이라며 관객들을 무대로 요청해  함께 악기 반주에 아리랑을 부르며  흥겹게 어우러짐으로 대신했다.


독일 유로저널 정나리 기자
europjournal08@ek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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