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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 제강부, 조강생산량 세계 최단기내 누계 4억 톤 달성

광양제철소 제강부가 지난 1987년 4월 30일 조강연산 270만 톤 규모의 광양제철소 1기 설비를 준공한 후 약 30년 3개월 10일만인 8월 13일 조강생산량 누계 4억 톤을 달성, 단일 부서로는 세계 최단 기간 내에 기록을 달성했다.


조강생산량 4억 톤은 코일(coil) 형태의 철강재를 펼쳤을 때 지구에서 달까지의 거리인 38만km를 33회 왕복할 수 있는 길이이며, 소형 승용차 4억 대를 제조할 수 있는 양이다.
이 같은 신기록 달성은 △최신 설비의 안정적 도입을 통한 고품질 대량 생산체제 구축 △제강 및 연주 조업기술 고도화 △품질부적합률 저감 및 트러블 제로 달성을 위한 QSS+ 혁신활동 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광양제철소는 이 같은 노력을 기반으로 2006년 '자동차강판 전문제철소'라는 비전을 선포하며 고망간강, 기가스틸, API 등의 고급 철강재 생산을 꾸준히 늘려왔다.
한편 광양 제강부는 1기 설비 준공 후 조강생산량 누계 1억 톤 달성에 11년, 2억 톤 달성에 7년, 3억 톤 달성에 6년 3개월이 걸리며 매번 단위 조강생산량 누계달성 기간을 단축해왔다. 이번 4억 톤 기록 역시 역대 최단 기간인 6년만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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